색이 예쁜 채소들과, 싱싱한 과일을 고르는 재미에

저는 큰 마트의 채소코너를 참 좋아하는데요

하나 두개씩 골라담느라 봉지봉지 롤비닐을 아무렇지 않게 뜯어쓰던

그간의 시간들을 조금은 반성하며

지금부터라도 비닐사용을 자제하는 생활을 하고 있어요.

아직 한창 자라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서

일회용 제품과, 비닐사용을 덜 하고자

좋은 의미로 시작하게된 숙희의 장바구니 시리즈

매일 쓰는 채소와 과일 주머니

이번엔 가장 기본적인 컬러 화이트로 준비했습니다.

여러 장을 준비하시면

흙이 묻는 채소들과 일반 채소들, 과일을 나눠 담을 수 있습니다.

간단한 공산품들과, 음료, 과자등을 담을 수 있구요

아이들 양말이나, 속옷 등

시장을 돌며 살 수 있는, 담을 수 있는 물건들을 이제는

비닐이 아닌 주머니에 담아주세요.

오랫동안 재 사용 할 수 있고, 세탁해서 다시 쓸 수 있는

알뜰한 살림물건 매일 쓰는 채소와 과일 주머니 입니다.

원하는 만큼씩 담아야 하는 채소는

주머니에 담으시고 스티커 붙여서 계산하면 되더라구요.

요즘엔 마트에 계신 분들도 의식이 많이 바뀌셔서 신기해 하셨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원단, 가볍고 부드러운

그러면서 아주 강한 소재, 왠만한 생활방수가 가능한 소재로 제작하였습니다.

채소과일 주머니 : 33 *43

파 주머니 : 17 * 45

세탁방법

세탁기에 돌리지 않으셔도 조물조물 금방 빨아 말릴 수 있는 소재입니다.

건조기 사용을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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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이 즐거운, 숙희